
친할 친에 옛구..라하데..
오늘 저녁에 친구들이랑 국밥 한그릇을 했다..
여전히 오고가는 농담들과 웃음들이 왔다 갔지만..
왠지모를 씁쓸한 마음이 든다..
아들이 아버지의 등짝을 밀며 씁슬한 마음이 드는 모습을 TV에서..
언젠가 봤던것 같다.. 오늘 한 친구의 뒷 모습을 보며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장사 하다가 그만 두고 지금은 잠시 몸이 안좋아서 운동을 하고 있는 넘이다..
언제나 자신이 넘치는 넘이였고, 친구라면 뭐든지 퍼주는 그런...멋진넘이였다.
근데 요즘 그넘 표정에 자신감이 사라진듯 하다..
빚때문일까?..아님 가정일 때문일까?..
많을걸 알고 있기에 물어 보기도 뭐했다..
사는게 힘이든가 보다..언젠가 그넘이 '한아! 나도 교회 함 가볼까?'
했던게 생각이나네..농담반 진담반이 였지만..아무래도 진심이 더 많았던것 같다
그때 내가 니 편할때 마음이 갈때 같이 가자 했는데..
나서야 겠다..
친구들이 난 참 좋다 ^^